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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전문점 사이공 야탑점에 다녀왔습니다.오늘 뭐먹지? 2020. 6. 10. 09:49
야탑역에 위치한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인 사이공에서 점심식사 하고 왔습니다.
저렴한 쌀국수에, 적은 칼로리로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사이공은 저렴한 가격에 승부를 두고 있는 곳이니.
주문등 여러가지 시스템이 모두 셀프서비스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기본 쌀국수가 3,900원이니 정말 완전 저렴 !!
사이드메뉴를 선택해서 먹어도 8천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에욤
반찬은 모두 셀프고, 사이공은 생고수를 주는데 별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500원)
김치를 반찬으로 주는것 넘 좋은 것 같아요.
^ㅡㅡ^
소고기 쌀국수
숙주와 양배추는 가득 들어 있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 !!
양도 많고 맛도 좋고 !!
숫붗고기 덮밥
계란후라이를 주것도 좋았습니다.
고슬고슬한 밥과 소스가 잘 어울려져서 맛도 좋았어요.
매콤한 맛도 일품이였구요.
그리고 분짜
요즘은 분짜를 파는 곳이 늘어서 좋더라구요.
베트남 현지에서 먹었던 분짜도 엄청 맛있었는데, 사이공의 분짜도 맛났어요.
한가지 단점 면이 쩍쩍 늘러 붙어서 때어내기 힘든게 단점 ㅜㅡㅜ
그렇지만 새콤한 맛은 일품이였어요.
한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세가지 요리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이공은 가성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에 맞는 딱 그맛이에요.
포베이 같은 한그릇에 만원가까이 하는 녀석과 똑같은 맛은 날 수 없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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